이달부터 다주택자와 단기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양도세(양도소득세) 중과가 분양권과 입주권에도 적용되면서 분양시장 위축이 우려된다. 2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아파트 분양권·입주권을 양도할 때 양도세율이 최대 70%까지 적용 받는다. 분양권은 1년 미만 보유자는 70%, 2년 미만 보유자는 60%의 양도세율을 적용받는다. 기존에는 보유 기간과 무관하게 조정대상지역의 경우에만 50%의 양도세율만 적용 받았다. 비규제지역의 경우에는 1년 미만 보유자는 50%, 2년 미만은 40% 양도세율이 적용됐다. 비규제지역은 규제지역 대비 규제를 덜 받아, 수요자가 몰리면서 ‘풍선효과’를 나타내며 청약이 흥행하고 있다. 5월 기준 전국 총 236개 시·군·구 중에서 49개의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조정대상지..

- 인허가완료 토목공사진행중 제2영동고속도로양동IC인접 지난 4월 30일 서울 송파~양평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함에 따라 수도권 동북부인 양평지역의 숙원사업이 이뤄졌다. 양평군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풍부한 자연환경과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함까지 갖춘 지역이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예정과 송파~양평고속도로 개통 시 양평에서 송파까지 15~2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서울접근성이 좋아 유명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많으며 서울을 벗어나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요층 또한 늘어나고 있다.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 운행 여부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원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이 현재 경기도 양평군 지평역까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