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중흥S-클래스
수원지역에서 올해 처음 청약에 나선 아파트 청약이 흥행에 참패했다. 15일 청약홈에 따르면 수원성중흥S-클래스가 지난 13일 특별청약에 이어 14~15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나 일부 타입이 미달됐다. 지난 3일 견본주택이 개관됐을 때만 해도 수원성중흥S-클래스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수원성중흥S-클래스는 총 1천154가구로 조성되는데 이중 청약 공급 물량은 593가구로 배정됐다. 이 아파트는 1호선과 수인분당선 지하철, KTX 등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화성 행궁이 가까워 교통은 물론 문화·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여겨져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청약 한파 속에 반응은 잠잠했다. 우선 특별공급 295가구 모집에 13..
2023.03.06